용궁초등학교(교장 장홍식)는 17일 예천미래교육지구 생태 전환 프로젝트의 네 번째 차례 중 두 번째 프로젝트 [여름]프로그램에 전교생이 참여했다. 4월에 있었던 [봄]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예천문필마을에서 실시되었다.

이날 강민옥 강사의 ‘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, 오히려 좋아.' 라는 주제의 교육이 있었다. 이 교육에서는 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을 보존하는 방법을 탐구했다.

교육 후에는 천연 바디바를 직접 만드는 활동이 진행되어 학생들은 환경에 더욱 친화적인 생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.

오후에는 숲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의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. 학생들은 조별로 숲을 탐험하고 다양한 생태를 발견하며 숲 사진을 찍었다. 그 후 주어진 종이에 각자 찍은 사진을 붙이고, 자연을 생각하며 자유롭게 각자의 디카시(詩)를 작성했다.

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활 방법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심어주는 프로그램에 용궁초등학교는 지속해서 참여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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